지진이란 지구적인 힘에 의하여 땅속의 거대한 암반이 갑자기 갈라지면서 그 충격으로 땅이 흔들리는 것을 말합니다. 지구 내부의 활동과 판구조 운동으로 지구 내부, 특히 지각에서 장시간 축적된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방출되면서 그 에너지의 일부가 지진파의 형태로 사방으로 전파되어 지표면까지 도달하여 지반이 흔들리는 자연현상입니다.



지진의 규모
지진의 규모는 지진의 강도를 나타내는 지진계 측정의 기준으로 절대적 개념의 단위입니다. 1935년 미국의 지질학자 리히터에 의해 제안되었으며 그의 이름을 따와 리히터 규모라고도 부릅니다. 당시 전 지구적으로 지진의 강도를 비교할 수 있는 단위가 없었으며 리히터가 지진 자체의 크기를 측정하여 서로 비교할 수 있도록 규모의 개념을 제안하였습니다.



리히터의 규모는 지진계에 기록된 지진판의 최대 진폭을 측정해 지진에 의해 방출된 에너지의 양을 측정하며 진폭과 진동주기의 함수로 표현됩니다. 인간은 보통 리히터 규모 2보다 작은 지진은 잘 느끼지 못하며 전 지구적으로 규모 2 이하의 지진은 하루에 약 8천 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규모 2.0~2.9 사이의 지진은 잘 느끼지는 못하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며 4.0~4.9는 방 안의 물건이 흔들리는 것이 관찰되지만 피해는 입히지 않는 상태 정도입니다. 규모 6.0~6.9는 건물들을 파괴할 정도이며 지진 규모 측정 이후 가장 강력했던 지진은 1964년 칠레 대지진으로 리히터 류모 9.5이고 진도는 11~12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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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의 진도
지진의 진도란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상대적 개념의 단위입니다. 지진으로 인해 땅이나 사랑 또는 물체들이 흔들리고 파괴되는 정도를 미리 정해놓은 등급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진도는 지진의 규모와 진앙거리, 진원 깊이에 따라 크게 좌우되며 그 지역의 지질 구조물의 형태 및 인원 현황 등에 따라 다르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지진의 규모와 진도는 1대 1로 대응하지 않으며 하나의 지진에 대해서도 여러 장소에서 측정한 규모는 같더라도 진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1902년 주세페 메르칼리가 10단계의 진도를 제안하였으며 그 뒤 수정된 형태로 12단계의 수정 메르칼리 진도가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01년부터 수정 메르칼리 진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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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진도 등급별 현상
- 진도 1: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됩니다.
- 진도 2: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낍니다.
- 진도 3: 실내에서 현저하게 느껴지는 상태로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더욱 현저히 느낍니다.
- 진도 4: 실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느끼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립니다.
- 진도 5: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나무나 전신주 등의 교란이 심한 상태입니다.
- 진도 6: 모든 사람이 느끼며 일부 무거운 가구가 움직이고 벽의 석회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 진도 7: 일반 건물에 약간의 피해가 발생하며 부실한 건물에는 상당한 피해가 발생합니다.
- 진도 8: 건물의 부분적 붕괴, 굴뚝, 기둥, 벽돌 등이 무너지는 상태입니다.
- 진도 9: 건물이 기초에서 벗어나고 땅에 명백한 금이 가는 상태입니다.
- 진도 10~12: 남아있는 구조물이 거의 없으며 다리가 무너지고 완전히 파괴된 상태입니다.
2023.02.06 - [분류 전체보기] -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국내외로 지진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요. 지진은 지진파가 지구 지각의 암석층을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땅의 흔들림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지진은 1분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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